와이비에스에듀 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서울시 민간국제교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한국의 탈춤 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 행사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가면 축제의 본고장 베네치아에 한국의 탈춤 문화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고, 그 결과 세계 3대 카니발로 불리는 베네치아 카니발에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한국 최초이자 2년 연속으로 공식 초청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번 카니발은 동양의 문화를 서양에 소개한 ‘동방견문록’의 저자이자 베네치아 출신인 마르코 폴로 사망 700주기를 맞아 ‘Ad Oriente’라는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알리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은 이탈리아와의 수교 140주년을 맞는 특별 행사로 진행되어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로써 참여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은 현지 시간 9일, 로마시의 초청을 받아 첫 공연을 진행했다. 트레비 분수에서 행진(길놀이)으로 산 실베스트로 광장에서 시작하여 판테온과 나보나 광장에서 연속으로 수 많은 로마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공연이 진행되었다.
12일, 산 마르코 광장에 설치된 메인 무대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공연을 진행했고, 궂은 날씨 속에서도 수천 명의 관람객들은 공연장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공연을 지켜보며 박수를 보냈으며, 다음 날(13일)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는 2주간 2백만명이 찾은 베네치아 카니발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에도 참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기사 더보기
와이비에스에듀 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서울시 민간국제교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한국의 탈춤 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 행사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가면 축제의 본고장 베네치아에
한국의 탈춤 문화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고, 그 결과 세계 3대 카니발로 불리는 베네치아 카니발에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한국 최초이자 2년 연속으로 공식 초청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번 카니발은 동양의 문화를 서양에 소개한 ‘동방견문록’의 저자이자 베네치아 출신인 마르코 폴로 사망 700주기를 맞아 ‘Ad Oriente’라는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알리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은 이탈리아와의 수교 140주년을 맞는 특별 행사로 진행되어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로써 참여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은 현지 시간 9일, 로마시의 초청을 받아 첫 공연을 진행했다.
트레비 분수에서 행진(길놀이)으로 산 실베스트로 광장에서 시작하여 판테온과 나보나 광장에서
연속으로 수 많은 로마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공연이 진행되었다.
12일, 산 마르코 광장에 설치된 메인 무대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공연을 진행했고,
궂은 날씨 속에서도 수천 명의 관람객들은 공연장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공연을 지켜보며 박수를 보냈으며, 다음 날(13일)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는 2주간 2백만명이 찾은 베네치아 카니발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에도 참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